첫눈이 내리는 12월입니다.
연말이 다가오면서 많은 기업들이 ISCC 인증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습니다.
이는 곧, 내년을 준비하는 기업들이 ISCC를 핵심 경영 전략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는 의미로 볼 수 있습니다.
이번에 정리해드리는 내용이 내년 ISCC 대응을 준비하시는 기업에게 도움이 되기를 바랍니다.
12월 ISCC 소식_ISCC PLUS v1.1 공개
참고: https://www.iscc-system.org/certification/iscc-documents/iscc-system-documents/
최근 ISCC가 ISCC PLUS Standalone System Documents(v1.1) 을 공식 공개했습니다.
이번 문서는 공개 협의를 거쳐 최종 확정되었으며,
2027년 1월 1일부터 모든 기업에 의무적으로 적용됩니다.
즉, 내년도 인증을 준비하는 기업은 지금부터 새로운 기준을 반영해 대응해야 합니다.
이번 개정에서 달라진 ‘주요 내용’
1) 문서 구조가 완전히 새롭게 정리
기존에는 여러 시스템 문서를 함께 봐야 했지만,
이제는 PLUS만을 위한 독립 문서로 재구성되었습니다.
기업이 이해해야 할 내용이 더 명확해졌지만, 그만큼 검토해야 할 범위도 커졌습니다.
2) 추적성·매스밸런스(MB) 규정이 더 명확해짐
어떤 원료를 어떻게 추적해야 하는지
MB 산정 방식은 어떻게 적용해야 하는지
원료 카테고리(재활용·바이오·혼합 등)별 요건은 무엇인지
ISCC PLUS v1.1은 단순한 문서 업데이트가 아니라
기업의 인증 전략과 운영 시스템 전반을 다시 설계해야 하는 수준의 변화입니다.
이시도르와 함께 준비하세요~
12월 ISCC 소식_Amazon Climate Pledge Friendly(CPF) 기준 강화
2025년 12월 16일부터
아마존 CPF 라벨을 새롭게 적용받는 ISCC PLUS 제품은 다음 기준을 충족해야 합니다.
→ 제품 총중량의 최소 50% 이상이 ISCC PLUS 인증 물질이어야 합니다.

즉, 이제는 ‘일부 인증 소재를 포함했다’는 이유만으로는 CPF 라벨을 받을 수 없습니다.
이 변화는 글로벌 유통사들 역시 지속가능성 기준을 더욱 강화하고 있음을 보여줍니다.
그리고 이는 ISCC PLUS 인증 기업들에게 제품 구성, 매스밸런스 전략, 공급망 관리 전반을 더욱 엄격하게 설계해야 한다는 압력으로 작용할 것입니다.
ISCC PLUS는 선택이 아닌
시장 진입을 위한 최소 조건!
12월 ISCC 인증 현황_대한민국
참고: ISCC Certificate Database
(https://www.iscc-system.org/certification/certificate-database/valid-certificates/)
2025년 12월 기준, 국내 ISCC 인증은 총 420건으로, 11월 대비 2건 증가하였습니다.
이번달은 EU, CORSIA 각 각 1건씩 증가하였습니다.

ISCC EU (107건)_지난 달 대비 1건 증가↑
주요 업종: 바이오연료, 폐기물 자원화, 식품부산물 처리
사용 원료: UCO, Tallow, 식품 폐기물 등
제품군: 바이오디젤, 혼합유, 정제유 등
2026년 RED III 의무 이행이 본격화되면서, 국내 정유·무역·바이오 연료 기업들은 SAF·해운용 바이오연료 전환 준비를 가속화하고 있습니다. 2026년에도 EU 규제 대응을 위한 ISCC EU 인증 확산은 꾸준히 이어질 전망입니다.
ISCC PLUS (287건)_변동 없음
주요 업종: 플라스틱, 석유화학, 화학소재 업체
원료 유형: 재활용 플라스틱, 바이오 기반 원료 등
제품군: PET, ABS, TPU, 폴리올, 필름·패키징 소재 등
ISCC PLUS Standalone 문서 도입과, Amazon CPF 기준 강화로 인해 2026년부터는 제품별 인증 비중 조정 및 MB 운영 고도화가 필수 요건으로 떠오를 전망입니다. 대기업 중심에서 중견·중소 협력사로 인증 요구가 확대되며 국내 제조업 전반의 구조적 변화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ISCC CORSIA (26건)_지난 달 대비 1건 증가 ↑
주요 업종: 항공유 제조 및 고도화 연료 업체
원료: UCO, Tallow, PFAD 등 항공유 적합 원료
제품군: SAF 및 SAF 혼합유
ICAO CORSIA가 글로벌 의무 제도화되는 시점이 다가오면서, SAF 관련 국내 기업들의 문의와 인증 준비도 급증하고 있습니다. 특히 2030 글로벌 탄소중립 목표를 고려할 때 SAF 시장은 앞으로 5년간 가장 빠르게 성장할 분야로 전망됩니다.
마무리하며
2025년 마지막 달까지, ISCC는 디지털 전환, 기준 강화, 인증 시스템 고도화 등 다양한 혁신을 통해 글로벌 공급망의 지속가능성을 이끌고 있습니다.
이시도르 지속가능연구소는 국내 기업들이 변화하는 ISCC 기준과 글로벌 규제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정확한 정보 제공과 실무 중심의 컨설팅을 지속해 나가겠습니다.
ISCC 인증 준비, 내부 관리체계 구축, 고객 공급망 요구 대응 등 기업에서 직접 해결하기 어려운 부분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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