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탄소농업 프로그램 교육 현장을 가다!

안녕하세요, 이시도르지속가능연구소입니다.

어느덧 푸르름이 짙어지는 5월 중순입니다.
농촌 현장에서는 본격적인 농사 준비와 모내기로 한 해 중 가장 바쁜 시기를 보내고 계실 텐데요.
저희 이시도르연구소 역시 전국 각지의 농업 현장을 누비며 ‘저탄소 농업 프로그램 시범사업 교육’을 진행하느라 어느 때보다 분주하고 보람찬 나날을 보내고 있습니다.
*저탄소농업 프로그램은 농림축산식품부가 추진하는 저탄소 영농활동(논물관리, 바이오차 투입 등)을 실천하는 농업인·단체에 활동비를 지원하는 시범사업입니다.

요즘 농가들의 가장 뜨거운 관심사이자 현장에서 한창 진행 중인 [바이오차 투입]과 [논물관리] 기술 교육 현장의 생생한 이야기를 전해드립니다!

탄소를 땅속에 격리하는 핵심 키, ‘바이오차’ 교육
이번 교육에서 농민분들의 눈을 가장 반짝이게 만든 주제는 단연 ‘바이오차(Biochar)’였습니다.

저탄소 핵심 기술

식물체(바이오매스)를 산소가 없는 조건에서 고온으로 탄화시켜 만든 바이오차는, 대기 중으로 배출될 탄소를 땅속에 수백 년간 고정하는 혁신적인 탄소 격리 기술입니다.

교육 현장에서는 이론뿐만 아니라 바이오차가 왜 ‘토양 개량제’로서의 역할까지 톡톡히 해내는지 그 원리를 쉽게 풀어드렸는데요. 미세한 기공을 통해 토양의 보수성과 보비력을 높여준다는 설명에, 많은 농가에서 고개를 끄덕이며 깊은 관심을 보여주셨습니다. 지구도 살리고 농가의 토양 체질도 개선하는 일석이조의 마법에 모두가 공감하는 시간이었습니다.

메탄 배출을 줄이는 영리한 실천, ‘논물관리’ 기술

벼농사 기간 중 온실가스 배출을 대폭 줄일 수 있는 가장 현실적이고 효과적인 방법, 바로 ‘간단관개(중간물떼기) 및 얕게 대기’ 교육도 심도 있게 진행되었습니다.
논에 물이 항상 차 있으면 산소가 차단되어 메탄 생성균이 활발해지는데, 메탄은 이산화탄소보다 온실효과가 훨씬 높은 기체입니다.

저탄소 농업은 단순히 이론으로만 머물러서는 안 됩니다. 농가 한 분 한 분의 실천이 모여 거대한 기후변화 대응의 흐름을 만들어내기 때문입니다.

저희 이시도르지속가능연구소는 교육장 안에서의 강의로 끝내지 않고, 농민분들이 현장에서 바이오차를 올바르게 살포하고 논물관리를 성공적으로 이행하실 수 있도록 끝까지 든든한 파트너로서 함께 발맞추어 뛰겠습니다.

농업의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해 땀 흘리시는 전국의 모든 농업인 여러분을 이시도르가 진심으로 응원합니다!
다음에도 더 알차고 생생한 저탄소 농업 현장 소식으로 찾아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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