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직개편 안내 — 고객의 언어로, GX를 중심으로

이시도르지속가능연구소가 2026년 9월 조직을 개편했습니다. 무엇을 왜 바꿨는지 간략히 알려드립니다.

고객의 언어로 팀을 다시 나눴습니다

그동안의 팀 이름은 내부 관리용 코드에 가까웠습니다. 우리끼리는 편했지만, 일을 맡기려는 분께는 아무것도 알려주지 못하는 이름이었습니다. 이제는 고객이 찾는 서비스가 그대로 드러나는 이름을 씁니다.

GX를 회사의 중심축으로 삼았습니다

GX는 Green Transformation, 녹색전환의 약자입니다. 저희가 만든 말이 아니라 정부 정책의 공식 용어입니다. 일본은 2023년 GX추진법을 제정했고, 한국도 2026년 1월 민관합동 K-GX(한국형 녹색전환) 추진단이 출범해 올 하반기 전략 발표를 앞두고 있습니다.

저희는 지금까지 인증 컨설팅을 해왔습니다. 앞으로는 그 위에 ESG와 탄소를 얹습니다. 인증을 받는 일에서, 배출을 줄이고 그 성과를 증명하는 일까지 함께 가겠다는 뜻입니다.

농촌 에너지를 전담할 조직을 신설했습니다

마을에 햇빛발전소를 세우고 그 수익이 주민에게 돌아가는 햇빛소득마을처럼, 농촌이 에너지로 소득을 만드는 일을 전담하는 조직을 새로 두었습니다. 사업 발굴부터 주민 합의, 인허가, 운영까지 마을 곁에 오래 머무는 방식을 택했습니다.

새 조직 구성

3개 본부와 시스템지원센터 체제이며, 본부 아래에 네 개의 GX 조직을 두었습니다. 사업장은 충주 본소와 청주 지소를 그대로 유지합니다.

조직 담당 영역
AGRO-GX 농수산식품 분야 — GLOBALG.A.P.·유기·수산물 인증 컨설팅
EDU-GX 교육 전반 — 교육과정 개발·운영, 정부과제, 콘텐츠 서비스
COMM-GX (신설) 농촌 분야 — 햇빛소득마을 등 농촌 에너지 컨설팅
IND-GX 농수산식품 외 전 분야 — GHG·LCA·ISCC·ESG
시스템지원센터 경영지원, 홍보·디자인·전산·AI, 자체 업무 플랫폼 운영
이시도르지속가능연구소 조직 구성 (2026년 9월 기준)

이름을 바꾸는 일은 쉽습니다. 어려운 것은 바꾼 이름대로 일하는 것입니다. 앞으로의 결과로 보여드리겠습니다.